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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심사평 논란, “기준 없다” vs “개성 뚜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2 11:45
2012년 3월 12일 11시 45분
입력
2012-03-12 11:38
2012년 3월 1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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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심사평 논란에 누리꾼들 갑론을박
K팝스타 심사평 논란
‘K팝스타’ 심사평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TOP9가 ‘밀리언 샐러 명곡’을 부르는 미션을 받아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대체적으로 공감을 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심사에 명확한 기준이 없이 그냥 선호하는 도전자를 밀어주는 것 같다”는 의견과 “회사가 추구하는 색깔이 뚜렷해 보는 즐거움이 있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심사위원들이 이날 탈락자로 지목된 김나윤에게 “실력에 비해 무리수였다”는 가혹한 심사평을 내린 것에 대해 다소 놀랍다는 반응이다.
앞서 박진영은 백아연에게 내린 심사평으로 논란이 된 바 있으며 그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니타 베이커의 ‘스위트 러브(Sweet Love)’를 부른 이하이가 1위를 차지했으며, 아델의 ‘'셋 파이어 투 더 레인(Set fire to the rain)’을 부른 김나윤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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