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백치 글래머가 좋다” 파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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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1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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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백치 글래머’를 좋아한다고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송되는 ‘더킹 투하츠’의 주연배우 이승기와 하지원을 만났다.

이승기는 파트너 하지원을 옆에 두고 인터뷰에서 “저는 백치 글래머 좋아해요. 똑똑한 것보다 백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라는 말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두 사람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키스신이라기 보다는 더 설레고 약간은 야릇함이 나올 수 있는 러브신이다”는 말을 덧붙여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더킹 투하츠’의 촬영 현장 모습과 극 중 역할 상 북한말을 능숙하게 하게 된 하지원이 선보이는 시원한 욕(?)까지 공개될 예정. 오후 5시 25분 방송.

사진 출처=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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