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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양정아 ‘생계형 불륜’ 이해? 누리꾼 “막장이다!” 분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5 11:38
2012년 3월 5일 11시 38분
입력
2012-03-05 11:29
2012년 3월 5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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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범의 ‘생계형 불륜’ 발언에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3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4회에서는 일숙(양정아)의 남편 남구(김형범)가 자신의 불륜이 ‘생계형 불륜’이라며 일숙을 설득했다.
남구는 “당신이 보고 있는 것만 봤으면 놀라고 상처받았을 거야. 보이지 않는 걸 봐봐”라고 말했다.
이어 여사장과의 관계를 생계형 바람이라고 말하며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린가 싶겠지. 엄밀하게 말해서 난 그 사장에게 출근을 하는 거야. 바람이 아니라 출근이야”라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남구의 말에 일숙은 “헛소리 집어치워”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그러나 남구는 “사장님 덕분에 집과 차가 생긴 것이다”며 “비록 몸을 줬지만 마음으로는 일숙을 배신한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남구는 “집, 차 다시 돌려주고 예전처럼 반지하방에서 살아야 한다. 다시 그렇게 살 수 있냐”고 반문하자 일숙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남구의 외도를 어느정도 용서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누리꾼들은 “불륜도 생계형이라니! 매춘부도 그럼 생계형?”, “생계형 불륜은 용서가 안된다”, “차라리 결혼을 안하겠다”, “드라마는 드라마, 현실에서 가당하기나한 얘기인가?”라고 분노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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