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사각관계, “해결의 키는 누가 쥐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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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5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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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드림하이2’ 주인공들의 긴장감 넘치는 사각관계가 본격화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드림하이2’ 6회에서는 리안(박지연), 신해성(강소라), 진유진(정진운), JB(제이비) 네 사람이 서로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사각관계를 그려갔다.

이날 방송에서 리안, 해성, 유진 등 열등반 학생들이 거리공연에 나섰다. 이 공연에서 유진은 실력이 다소 부족했던 해성 대신 리안과 화음을 맞추며 노래를 불러 해성을 씁쓸하게 했다.

해성은 유진에게 "너 아까 리안이랑 공연 잘하더라"며 서운함을 내비쳤고 유진은 "네 자리 네가 빼앗겨놓고 질투하냐 지금?"이라며 응수했다.

또한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JB와 리안은 해성 때문에 다투게 된다. 쓸쓸히 노래하고 있는 해성을 돕는 JB의 모습에 리안이 질투를 느낀 것.

이에 리안은 JB에게 “너 수준 많이 떨어졌다? 저런 애 노래나 들어주고 앉아있고”라고 독설을 하며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JB가 해성의 볼을 꼬집는 다정한 모습을 유진이 우연히 보고 표정이 굳어지는 장면이 연출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본격적으로 사각관계가 시작되는구나!”, “이 사각관계를 끝낼 사람은 누구일까?”, “넷의 사각관계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긴장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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