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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대윤 “너무 힘들어요” 미니홈피에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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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5:56
2012년 2월 14일 15시 56분
입력
2012-02-14 15:32
2012년 2월 14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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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멤버 도대윤. 스포츠동아DB
“너무 힘들다. 연예계 생활은 나와 안 맞는 걸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통해 투개월의 멤버 도대윤이 미니홈피에 최근의 힘든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따.
14일 오후 2시30분 현재 도대윤의 미니홈피 제목은 “하나님 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주님의 품으로 가고 싶어요”다.
도대윤은 미니홈피 미니룸에 “이 생활은 왜 이렇게 나와 안 맞는 걸까…” “투개월 활동 하고 싶은데” “예림아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이어 미니홈피 메인에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대로 힘내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도대윤은 트위터리안들과 반말로 설전을 벌였고 홍대의 한 클럽에서 몇몇 여성들에게 욕을 했다는 소문에 논란을 빚었다.
그는 11일 트위터(@dodaeyoon2)를 통해 “감정 컨트롤 잘하면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고 이번 일로 심려 끼친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며 “트윗 잠시만 중단 할게요”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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