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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타’ 주희, 파격 의상에도 ‘탈락’ 고배마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1 00:35
2012년 2월 11일 00시 35분
입력
2012-02-10 23:39
2012년 2월 10일 2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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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코리아.
주희가 ‘오페라스타’ 첫 경연의 탈락자가 됐다.
케이블채널 tvN의 ‘오페라스타2012’ 첫 경연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 앞서 가진 포토타임에서 주희는 파격적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어 펼쳐진 경연에서 마지막까지 호명되지 않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주희는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진짜 이렇게 가족같은 좋은 분위기에서 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 또 만나서 경연 말고 좋은 공연했으면 좋겠다”고 애써 눈물을 참으며 말했다.
첫 경연에서 김종서는 ‘저 타오르는 불꽃을 봐라’, 박기영은 ‘아베마리아’, 더원 ‘별은 빛나건만’, 박지윤은 ‘울게 하소서’, 손호영은 ‘투우사의 노래’, 박지헌은 ‘남몰래 흐르는 눈물’, 다나는 ‘카디스의 처녀들’, 주희는 ‘꿈 속에 살고 싶어라’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위로 가장 먼저 호명된 박지헌은 “독특한 의상과 수염이 먹히지 않았나 싶다. 집에 있는 큰 아들, 아빠가 1등을 했다. 아빠 가수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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