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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 근황 공개 “고생 심했나? 노안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0 18:01
2012년 2월 10일 18시 01분
입력
2012-02-10 16:13
2012년 2월 10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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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과 그의 팬(사진= 더선 캡처)
배우 맥컬리 컬킨(31)의 최근 모습에 국내 팬들이 깜짝 놀랐다.
영국의 더선은 지난 9일(현지시각) 맥컬리 컬킨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또한 한 팬의 요청에 흔쾌히 사진을 찍는 모습.
하지만 이전 영화 ‘나홀로 집에’서의 귀여운 꼬마 ‘케빈’의 모습과는 너무도 달라 국내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그는 부쩍 마른 모습에 덥수룩한 수염으로 “실제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 이에 일부 팬들은 “혹시 어디 아픈 것은 아니냐”라고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컬킨 측은 “건강하다”며 소문을 일축시켰다.
배우 맥컬리 컬킨(사진= 더선 캡처)
또한 사진을 본 국내 팬들은 “어렸을 때 고생이 너무 심했다”, “다코타 컬킨의 사망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 “크리스마스때면 항상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지난 1990년과 1992년 영화 ‘나홀로 집에1’, ‘나홀로 집에2’를 통해 높은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부모의 이혼과, 마약 등 많은 사건을 겪고, 심지어 2008년에는 친누나 다코타 컬킨이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겨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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