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고백, “알몸으로 화장실 갇혀”… “도대체 어디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민정(출처= SBS)

배우 이민정이 알몸으로 화장실에 갇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충격적인 여행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민정은 “학창시절 떠난 유럽여행 중 알몸으로 화장실에 갇힌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공포감이 엄습해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고백한 이민정은 “여행 내내 영어를 가장 길게 한 순간이 바로 그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궁금하다. 빨리 방송을 보고싶다”, “도대체 어느 화장실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이민정은 유럽여행 중 마약범들과 함께 1박2일을 보내야 했던 사연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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