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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첫등장 신효범 1위-박완규 꼴찌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8 22:10
2012년 1월 8일 22시 10분
입력
2012-01-08 22:05
2012년 1월 8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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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효범이 ‘나가수’ 첫 출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12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테이와 함께 새 가수로 합류한 신효범은 인순이의 ‘이별 연습’으로 1위에 올랐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타고난 고음 처리에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효범은 “3~5위를 해서 천천히 시작하고 싶었다”며 “그럼에도 1위를 하게 됐다. 즐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완규는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서라면’으로 7위를 기록했지만 특유의 여유로움을 보이며 “1위를 주고 7위를 준 것은 뭔가 나에게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찾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2위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른 적우가, 3위는 ‘밤차’를 부른 김경호가, 4위는 ‘집시 여인’을 부른 윤민수가, 5위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른 거미가, 6위는 ‘넌 할 수 있어’를 부른 테이가 차지했다.
사진출처=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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