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트위터 글 해명… 네티즌 “장난해? VS 뭐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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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5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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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보람
티아라 보람
걸그룹 티아라의 보람이 자신의 트위터 글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보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 일도 아니었다. 약 얘기는 그냥 콜라겐을 먹은거다”며 최근 자신의 트위터 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지난 3일 보람은 자신의 트위터에 “속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그렇지만 이 터져 버릴 것 같은 버거움보다 더 싫은 것은 버거울 때마다 늘 같이 동반하는 이 무겁고 우울한 기분이 나는 더 싫은 것이다”며 “혼자 울음을 참아내야 하는 것도 아프지 않으려고 약을 꾸역꾸역 삼켜내는 것도 다 서럽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많은 팬들은 “무슨 일이 생긴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보람이 “아무 일도 아니었다”고 해명하자, 많은 네티즌들이 “그러면 그 의미심장한 글을 도대체 무엇이냐”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콜라겐 먹었는데 그렇게 감수성이 터지냐”, “아프지 않으려고 콜라겐을 꾸역꾸역? 웃기네”, “왜 티아라는 항상 이런 글로 눈길을 끄는지…” 등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이에 반해 일부 네티즌들은 “자기가 쓰고 싶은 말을 쓰는건데 무슨 상관이냐”, “트위터는 자신만의 공간이다. 누구도 터치할 수 없다” 등 보람을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신곡 ‘러비더비’를 통해 셔플댄스로 가요계를 장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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