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정용화 ‘광용 연합’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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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8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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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런닝맨' 캡쳐
사진출처=KBS '런닝맨' 캡쳐
이광수와 정용화가 뭉친 ‘광용 연합’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성룡의 최종지령인 9개의 메달 중 한 개의 진짜 메달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제작진은 진짜 금메달을 가진 김종국의 방 앞에 한자로 진(眞)이라 쓰인 팻말을 걸었다.

세 팀으로 나눠져 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미션을 들었다. 한국어로 미션을 들은 이광수는 방에서 나와 김종국 방의 팻말을 확인했다. 그리고 역시 복도로 나온 정용화와 마주쳤다.

이광수는 “내일 아침 7시에 나와 왕을 잡아야한다”며 “왕은 종국이 형이다. 바뀔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개인전이다. 너랑 나랑 무조건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이광수와 정용화는 복도에서 광용 연합을 결성했다.

이후 이광수는 진 표식을 지석진의 방문에 걸었다. 다음 날 한국어 미션을 들었던 지석진은 자신의 메달이 진짜라고 확신했지만 헛짚은 것.

정용화는 호텔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지로 향하며 "이광수와 동맹을 맺어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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