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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연, 서현 질투했다? “정용화와 결혼 부러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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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17:48
2011년 12월 9일 17시 48분
입력
2011-12-09 17:40
2011년 12월 9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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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서현을 질투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태연은 지난 8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소녀시대 멤버 중 서현을 질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현이 깜짝 놀라며 “전혀 몰랐다”고 말하자 태연은 “둘 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파트너는 같은 정 씨인데도 너무 달랐다”고 털어놨다.
태연은 개그맨 정형돈과, 서현은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각각 가상 결혼을 체험했었다.
이어 태연은 “비슷한 연령대의 파트너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솔직히 부러웠다. 정형돈과는 정말 예능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한다”, “어쨌든 둘 다 가상이지 않느냐”, “그럼 한 번 더 출연하는 것은 어떨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나는 유리를 부러워했다. 휴양지에 유리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정말 수영을 잘 한다. 나는 운동신경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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