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포맨, 결혼식 축가 요청 쇄도에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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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8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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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컬 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밀려드는 결혼식 축가 요청 쇄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포맨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소재 웨딩홀 라움에서 열린 배우 최정윤 비공개 결혼식에 참석해 신랑 신부를 위한 축가를 불렀으며, 앞서 27일 열린 개그맨 류담 결혼식에서도 노래 ‘고백’을 불러 하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올해 들어 그룹 NRG 출신 문성훈, 개그맨 류담, 배우 최정윤 등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운동선수, 수많은 지인들의 축가를 소화하며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한 포맨은 애절한 목소리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청혼가 1순위로 주목받고 있는 노래 ‘고백’과 ‘baby baby’‘say I love you’ 등 행복한 노래로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현재 멤버들의 개별 활동과 연말 콘서트 준비, 멤버 원주의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 밀려드는 축가 섭외를 모두 소화하기가 힘든 상태.

소속사 측은 “지난 주에만 해도 20개가 넘는 곳에서 축가 요청이 들어왔지만, 연말 콘서트 준비와 멤버 원주의 솔로 앨범 작업으로 도저히 스케줄을 소화하기가 힘들어 축가 섭외는 정중히 사양하고 있는 상태”라며 “멤버들 역시 많은 커플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은 선배 가수 바이브, 이영현과 함께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크레이지 소울(Crazy Soul) - 미치지 않고서夜!’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ㅣ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카마 스튜디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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