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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이 프로그램은 꼭]너는 내 운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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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5:21
2011년 12월 6일 05시 21분
입력
2011-12-06 03:00
2011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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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밤 11시 40분)
버림받은 동물과 사람 사이의 교감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 10여 마리의 버려진 개를 입양해 돌보는 이영미 씨는 버려진 고양이에게도 눈길이 가기 시작한다. 그는 매일 길고양이들에게도 먹이를 주며 끈끈한 정을 나눈다. 이 씨 부부는 고심 끝에 버려진 고양이들까지 집에 들여 개들과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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