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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K팝 스타’에 ‘나가수’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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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7:00
2011년 12월 6일 07시 00분
입력
2011-12-06 07:00
2011년 12월 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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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K팝 스타’가 첫 회부터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첫 방송된 ‘K팝 스타(이하 K팝스타)’는 전국가구시청률 9.3%(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26.6%,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0.5% 를 각각 기록했다. ‘K팝 스타’는 ‘나는 가수다’와 불과 1.2% 포인트 차를 보이며 첫 회부터 추격에 나섰다.
이 날 방송된 ‘K팝 스타’는 양현석-박진영-보아가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가운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 등과 포맷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심사위원 3인방의 심사평이 신선했다는 평가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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