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대극장 역습도 대성공 ‘정재형 보고 있나’

  • Array
  • 입력 2011년 12월 5일 10시 59분


코멘트
역시 이적이었다. 뮤지션 이적이 대극장 공연도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적군의 역습’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여는 이적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위에 올라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이적은 이로써 공연 때마다 1만 명의 유료 관객을 불러 모으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이적 공연은 소극장 공연과 달리 음악적 상상력과 스펙타클한 무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잘 알려진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등을 비롯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발표한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목소리’ 등의 새로운 히트곡들이 다수 더해졌다.

이적은 이번 공연을 위해 밴드 또한 새롭게 재편하면서 ‘새로운 공연, 새로운 음악, 새로운 볼거리’를 장담하고 있다.

소속사 뮤직팜 측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적의 수많은 명곡들을 독창적인 무대연출과 함께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뮤직팜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