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남성밴드 씨엔블루, 걸스카우트 홍보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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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4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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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밴드 씨엔블루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남성 4인조 씨엔블루를 제5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씨엔블루만의 독특한 색깔, 다양한 재능과 매력,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 걸스카우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역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는 가수 비와 에픽하이, 소녀시대, 에프엑스 등이 있다.

씨엔블루는 11월 말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홍보포스터 촬영을 마쳤으며, 2013년까지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각종 행사 및 소식지 ‘걸스카우트’ 등을 통해 소녀들의 잠재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8일 오후 5시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보고회’에서 걸스카우트 관계자 15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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