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4세 소년의 로데오 출전기 外

  • Array
  • 입력 2011년 12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세계의 아이들 ‘칠레 로데오 소년 챔피언, 알베르토’(EBS 밤 8시 50분)

14세 소년 알베르토는 칠레 로데오의 본고장 라구나 아쿨레오에 산다. 칠레 카우보이의 고장인 이곳은 곳곳에 말과 마차가 즐비하다. 칠레의 로데오는 말을 탄 선수 2명이 소를 목표지점까지 몰아가는 경기다. 알베르토는 일곱 살에 아버지와 함께 처음 로데오에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출전자 가운데 최연소로 칠레 로데오 전국대회에 출전했던 꿈나무다.

알베르토는 올해도 전국대회 출전을 벼르고 있다. 하지만 어른들과의 경쟁 속에 며칠 전 벌어진 예선 경기에서 기대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상위 5등 안에 들어야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알베르토는 경기 도중 말에서 떨어지고 만다.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KBS 1TV 오후 4시)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4부작 다큐멘터리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가 1∼4일 다시 방송된다. 아무르 강은 동북아 생태의 원형을 간직한 것으로 평가받는 곳. 아무르 강이 만든 초원을 보여준 1편에 이어 2편 ‘타이가의 혼’은 아무르 강 주변에 널리 발달한 침엽·활엽수림대인 타이가의 생태를 보여준다. 이어 3, 4편은 동북아 해양 생태계와, 가혹한 환경과 대결하면서 조화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