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장신영-강지섭, 파격 베드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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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8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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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장신영과 강지섭이 생애 첫 로맨틱한 ‘콧잔등 베드신’을 선보인다.

E채널 드라마 ‘여제’에서 인화(장신영)와 혁(강지섭)은 이제 막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나가고 있는 상황.

최근 서로 애틋하게 바라보다 살포시 닿는 콧잔등 입맞춤에 이어 격정적 키스로 이어지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2회에 공개될 이 장면을 통해 장신영과 강지섭 두 배우 모두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강도 높은 러브신을 선보인다.

촬영은 이달 초 경기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첫 베드신 촬영인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고,‘여제’ 제작진 역시 최소한의 스태프만 남았다.

장신영은 “극 중 인화의 사랑에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신이라 부담이 다소 컸다”며 “NG는 있었지만 강지섭 씨의 배려로 애틋한 감정을 이어나가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되는 ‘여제’ 8회에는 자신의 존재조차 모르는 아버지에 대해 분노와 울분을 토해내는 인화의 모습과 그런 모습을 감싸주는 혁의 절절한 마음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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