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미모의 여군’ 변신 “행복한 군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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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7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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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한별. 사진 제공 | MBN
연기자 박한별. 사진 제공 | MBN
연기자 박한별이 미모의 여군으로 변신했다.

1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시 촬영현장에 박한별, 박해미, 이재용, 강지섭 등이 모여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됐다.

시트콤에 처음 도전하는 박한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군복과 철모 등 모든 군 장비들이 정말 신기하다. 군대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날마다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알아보지 못한 캐릭터 이은별로 살아가게 되는 하루하루가 설레고 즐거운 날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한별은 극중 손 귀한 8대 독자 집안의 첫째 딸로 대령 엄마와 중령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육군소위로 임관한 엉뚱 발랄 4차원 신세대 여군으로 분한다.

‘갈수록 기세등등’은 독특한 군대 시트콤으로 ‘조폭마누라’의 조진규 감독, ‘남자셋여자셋’의 문선희 작가, ‘황금어장’ ‘명랑히어로’의 최대웅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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