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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김효진-김꽃비, 김수현 감독 복귀작 ‘창피해’서 열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11 10:29
2011년 11월 11일 10시 29분
입력
2011-11-11 09:49
2011년 11월 11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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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여워’(2004)로 색다른 감성을 보여준 김수현 감독이 7년 만에 영화 ‘창피해’로 돌아온다.
김 감독은 장편 데뷔작 ‘귀여워’로 판타지를 간직한 감성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04년 ‘올해의 한국영화 베스트 5’에 뽑혔고, 제41회 백상예술영화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오는 12월 8일 개봉하는 그의 두 번째 작품 ‘창피해’ 역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2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김효진과 김꽃비가 주연을 맡은 ‘창피해’는 모의자살을 시도하던 윤지우(김효진)와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하다가 경찰에게 들켜 도주하던 강지우(김꽃비)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그린다.
김 감독은 동성간의 사랑을 수줍고 설레는 첫사랑의 느낌으로 그리면서 서로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담아냈다.
김 감독은 “사는 게 코미디 같다 싶을 때가 있다. 우리는 버티기 위해서 사랑을 찾지만 사랑 뒤에 따라오는 아픔을 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관계와 소통을 쫓다 보면 언제나 남는 문제는 결국 나 자신에 관한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12월 8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주)마운틴픽쳐스/(주)엔알리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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