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정크아트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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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1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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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주최하는 ‘제6회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의 정크아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크아트 공모전’은 최근 재활용, 환경보전의 관심이 증폭되고, 이를 위한 예술적 활용도가 커지면서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품을 예술작품으로 변형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예술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11월 8일 서울시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정크아트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 가수 인순이, 싸이, 김범수, 걸스데이 등이 참가하는 환경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재인은 이날 시상식과 전시장 커팅식, 특별공연의 형태로 참가한다.

장재인은 공효진 이효리 최강희 등의 뒤를 잇는 에코 셀러브리티로 선정돼 깨끗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더하게 됐다.

장재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한국환경공단 측은 “장재인이 서울 홍익대 거리, 강남 등 길거리 공연을 통해 얻은 친밀한 예술적 이미지와 다양한 잡지 화보 촬영들을 통해 쌓아온 패셔너블한 이미지로 인해 홍보대사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소속사 키위뮤직을 통해 “진정한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정크아트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진정한 녹색생활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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