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은 베이킹 소다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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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9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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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진행을 맡은 이봉원은 이혼위기에 처한 남편들과 함께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에 대하여 담화를 나누는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토크 진행을 하던 이봉원은 위기부부 남편 출연자들에게서 “이봉원에게 아내 박미선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돌발 질문을 받았다.

이봉원은 다소 짓궂은 질문임에도 약간의 망설임 끝에 “나에게 박미선은 작지만 위대한 여자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작지만 베이킹 소다처럼 부풀어 오르면 그 누구보다도 큰 여자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는 이혼위기의 부부들에게 특별한 시골밥상과
음악솔루션을 준비한 일일멘토 양희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SBS플러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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