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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심형래 재미로 직원들에게 비비탄 쏴…‘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9 09:29
2011년 10월 19일 09시 29분
입력
2011-10-19 09:12
2011년 10월 19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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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심형래 감독이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직원들에게 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영구의 몰락’이라는 제목으로 심형래가 설립한 영화제작사 ‘영구아트’의 폐업을 중심으로 직원 임금 체불과 카지노 도박설, 성상납에 이르기까지 각종 의혹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영구아트 작업실 내부를 살피자 손바닥 크기의 가스총이 발견됐다.
총에 대해 직원들은 “위험한 순간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갖고 있다”며 “옆에서 총을 쏘는 것도 직접 봤다. 그들이 나서지 않아서 그렇지 누구한테 총을 쐈는지도 안다”고 밝혔다.
또한 “심 감독이 ‘누구 한 번 뛰어봐라’고 말한 후 뛰는 사람에게 총을 쐈다”며 “10~15m 거리에서도 맞으면 멍이 드는 위협적인 비비탄을 직원들에게 쏘며 정작 자신은 즐거워했다”고 회상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정신병 아닌가?”, “바보 연기가 아니라 진짜 정신에 문제가 있었나보네”, “국민들의 사랑을 이렇게 보답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한편 前 영구아트의 한 직원은 “심형래가 술은 먹지 않았지만 여자는 좋아했다”며 “여자 400명의 연락처가 담긴 ‘여자수첩’을 가지고 로비에 이용했다”고 성상납 의혹을 제기해 파장이 일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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