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신이, 영화 ‘홀리와 완이’ 주인공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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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7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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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악 수술을 받은 후 달라진 외모로 컴백한 배우 신이가 영화 ‘홀리와 완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영화 ‘홀리와 완이’(감독 박병환)는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15세 소녀 완이(민아)와 미군 부대의 기지촌 무용수로 전전 긍긍하게 살아가는 엄마 홀리(신이), 그리고 홀리의 고아원 동기인 뉴욕 발레단 출신의 수진 세 사람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영화이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신이의 딸 완이 역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이는 최근 무용수 캐릭터를 위해 중앙대학교에 출강 중인 현대무용가 김은희 교수에게 레슨을 받는 등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홀리와 완이’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올해 10월에 크랭크인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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