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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 PD “하하야, 네가 내 형이다” 대체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22 08:54
2011년 9월 22일 08시 54분
입력
2011-09-22 08:49
2011년 9월 22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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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스포츠동아DB.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하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1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야! 우리가 너한테 무슨 예쁜 짓을 했다고... 김가네 김밥에 익숙한 우리 위를 이렇게 호사시키냐.너무 맛있어서…목구멍에서 피리소리가 난다! 네가 내 형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태호PD가 공개한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하하가 산 여러 개의 피자와 음료가 있다. 하하가 늘 분식으로 끼니를 때우던 무한도전팀에게 피자를 대접한 것. 그래서 김태호PD는 고마운 마음에 하하에게 ‘형’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하폭소가 쏜다 쏜다 쏜다!”“피자가 맛있어 보인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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