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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승룡-조은지, 연예기획사 아닌 PR그룹 프레인과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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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9-15 15:02
2011년 9월 15일 15시 02분
입력
2011-09-15 13:43
2011년 9월 15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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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42)과 조은지(31)가 PR그룹 프레인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PR컨설팅그룹 프레인(www.prain.com)은 15일 류승룡, 조은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국내 최초로 연예기획사가 아닌 PR회사와 계약했던 배우 김무열에 이어 류승룡, 조은지 또한 새 파트너로 연예기획사가 아닌 PR그룹 프레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류승룡은 올해만 ‘평양성’, ‘아이들’, ‘고지전’ 그리고 올해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등 4편의 영화에서 열연을 펼쳐 현재 충무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 드라마 '바람의 화원','개인의 취향' 등 방송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왔다.
개성 있는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배우 조은지도 프레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은지는 2000년 임상수감독의 영화 눈물로 데뷔, ‘달콤살벌한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요가학원’,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그녀의 독특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드라마 출연작에는 ‘꽃보다 아름다워’, ‘열여덟 스물아홉’, ‘파리의 연인’, 개인의 취향 등이 있다.
류승룡과 조은지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의 지원 아래 올 하반기에 각각 두 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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