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4’, 예매율 1위로 추석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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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7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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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시즌 극장가 장악을 노리는 영화가 7일 현재 모두 개봉한 가운데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 현재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은 26.8%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특히 2위인 ‘최종병기 활’(18.3%), 3위 ‘통증’(11.9%) 등 경쟁 한국영화와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흥행을 예고했다.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은 7일 개봉에 앞서 대규모 모니터 시사회를 거치며 관객의 웃음 코드를 강화했다.

또 지난 주말 사전 유료 시사회 등을 열어 관객에게 선보인 뒤 명절 연휴 코미디 영화의 강세를 이어갔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그동안 추석 연휴에 개봉해 흥행했다는 점에서 이 같은 강세가 여전함을 입증한 셈이다.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은 식품회사를 차린 홍회장(김수미) 일가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 겪는 수난과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제작자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이기도 하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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