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천식 심해 죽음 떠올린 적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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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9일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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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천식이 심해 죽음을 떠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관우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천식이 심해 항상 호흡기를 휴대하고 다닌다는 사실을털어놓았다.

그는 "힘겨웠던 시절 천식이 생겼다"며 "한번은 갑자기 호흡이 되지 않아 죽음을 떠올린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병원에 가서 진단해보니 내 호흡이 7세 호흡과 같다고 의사들도 놀라워하더라"고 말해 좌중을 놀래켰다.

또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천식이 심해지기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늘 차안, 가방, 집 구석구석에 비상용 호흡기를 둔다. 오늘도 호흡기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오는 30일 '승승장구'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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