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진지희와 유이, 서로 꼭 닮았네? ‘도플갱어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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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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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아역배우 진지희가 유이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화제다.

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진지희가 유이의 아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이(88년생) – 진지희(99년생) 도플갱어 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진지희는 어린 유이(성미수 역)로 출연, 씩씩한 산골 초딩으로 분한 진지희는 유이의 동그란 눈과 통통한 볼, 하얀 피부까지, 마치 ‘유이 어린시절 사진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꼭 닮아 눈길을 끈다.

진지희는 ‘버디버디’에서 당차고 똑 부러지는 산골소녀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하며 ‘연기 신동’의 면모를 발휘했다. 특히 골프 연습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추운 겨울날 산을 헤매며 송이를 따려다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아찔한 장면도 있다.

제작진은 “진지희의 투혼이 담긴 낭떠러지 장면은 성미수가 점점 성장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와 단서가 되는 장면이 될 것이다.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이다.

사진제공ㅣ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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