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탠 애호가’ 이승연 “기미·주근깨 생길까 걱정? 비타민·물 충분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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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5일 07시 00분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승연에게는 최근 ‘복근’이란 수식어가 붙였다. 출산 이후 방송에 복귀하며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복근을 만든 데다 구릿빛 피부로 건강미까지 더했다. 케이블·위성채널 스토리온 ‘100인의 여자’ 진행자로 나서 다양한 뷰티 노하우로 주목받는 있는 이승연이 스포츠동아 독자들을 위해 ‘올바른 선탠 방법’을 공개했다. 경험에서 나온 비법 공개다.

이승연은 “선탠보다 중요한 건 비타민과 수분 섭취”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햇볕은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선탠 후 평소보다 두 세배 더 많은 물을 마시고 종합 비타민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피부색만큼 신경써야 하는 게 몸 속”이라는 이야기다. 이승연은 “인공적으로 태우는 건 어쩌면 피부를 상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선탠 이후 기미 주근깨가 걱정된다면 비타민이나 관련 건강보조식품을 빼놓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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