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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시혁, 디스 영상에 ‘나도 오글…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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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13:22
2011년 8월 4일 13시 22분
입력
2011-08-04 13:17
2011년 8월 4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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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방시혁이 자신을 디스한 영상에 대해 쿨하게 대처했다.
지난 3일 오전 공개된 ‘Shit Man Bang'이라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방시혁의 기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힙합 오디션 'hit it'의 홍보 영상을 패러디한 것. 방시혁은 홍보영상에서 일명 ‘오글랩’을 직접 선보인 바 있다.
'Shit Man Bang'은 ‘가만히 있으면 절반이라도 가지’, ‘부끄럽지도 않냐? 그게 힙합이 맞냐?“ 등 직설적인 가사로 방시혁을 디스하고 있다.
하지만 방시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랩하면서 오글거리긴 했지만 디스까지 당할 줄이야, 하지만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링크, 쿨하게 대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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