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김태현, ‘솔직한 독설’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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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8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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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 시즌2, '추리버라이어티쇼' 새단장

김구라-김태현. 사진 제공=티캐스트
김구라-김태현. 사진 제공=티캐스트

김구라와 김태현이 만났다. 두 사람은 13일(수) 밤 11시 오락채널 E채널에서 첫 방송하는 ‘포커페이스 시즌2’의 공동 MC로 나섰다.

‘포커페이스 시즌 2’는 연예인 폭로전 양상의 시즌1과 달리, 괴짜 일반인 출연자 30인 중 진짜 사연을 가진 2인을 찾기 위한 진실공방전으로 진행된다.

김구라와 김태현은 ‘포커페이스 시즌2’ 첫 녹화부터 날카로운 눈을 빛냈다는 후문. 감정단으로 등장한 연예인 패널들 역시 의견이 충돌하자 언쟁을 벌이는 등 시즌 1과 달리 사뭇 진지한 현장 녹화 분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커페이스 시즌2’ 제작진은 “두 사람의 솔직한 진행방식이 개편된 ‘포커페이스’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독설가 김구라와 냉철한 김태현이 서로 MC로서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괴짜 30인의 상상초월 사연은 13일(수) 밤 11시 E채널 ‘포커페이스 시즌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첫 방송의 패널로는 이계인, 안선영, 정주리, 김경진, 달샤벳의 수빈이 나선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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