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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진출 티아라의 포부, "목표는 데뷔곡 오리콘 1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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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7:13
2011년 7월 5일 17시 13분
입력
2011-07-05 17:05
2011년 7월 5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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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스포츠동아DB
“데뷔곡으로 오리콘 차트 1위가 목표에요.”
쇼케이스에 무려 7만 여명의 팬이 참가 신청을 해 일본 무대 진출 첫 발부터 큰 화제를 모은 티아라가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티아라는 5일 오후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열리는 데뷔 쇼케이스에 앞서 한국과 일본 취재진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연은 “일본에서 9월 초 ‘보핍보핍’으로 데뷔하면서 꿈을 크게 가졌다. 데뷔곡으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으면 좋겠다”고 일본 진출의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지연은 “아직 일본 데뷔가 실감나지 않지만, 이곳 팬들이 ‘보핍보핍’을 부르며 앙증맞은 춤 퍼포먼스를 따라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그는 이어 “‘보핍보핍’은 우리의 장점인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과 한국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다. 일본 사람들이 한국 가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다른 한국 걸그룹에 비해 일본 진출이 늦은 편이다.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등은 먼저 일본에 진출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다른 팀보다 늦게 진출하지만, 티아라는 자신들 만의 특색을 내세워 차별화시킬 예정이다.
은정은 “워낙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 그들의 일본 활동 영상을 보고 공부를 많이 했고, 조언도 많이 들었다”며 “다른 그룹이 음악 영역에서 활동했다면 우리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지난해부터 일본 진출을 준비하면서 일본어 공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멤버들 중에 일본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보람이다.
그는 “다 함께 수업도 받고 개인적으로 일본어 수업을 더 받았다”며 “현지인과 능통하게 대화할 정도로 실력을 쌓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불리는 스마프를 자신들의 롤모델로 꼽았다. 은정은 “스마프를 동경했다. 각 분야에서 최고로 활동하면서 팀으로도 여전히 건재하다. 그들처럼 우리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티아라만의 매력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이날 46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쇼케이스에 참석한 1500명의 일본 팬들에게 한국서 최근 발표한 신곡 ‘롤리폴리(Roly-Poly)’을 비롯해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야야야’, ‘보핍보핍’ 등의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쿄(일본)|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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