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 김사랑, 박지성과 모델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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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8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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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면도기 브랜드의 새로운 여성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로 떠오른 김사랑은 질레트 퓨전의 여성모델로 선정돼 남성모델인 박지성과 함께 활약하게 된다.

관계자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로망인 김사랑을 모델로 기용하여 남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면도의 중요성에 대해 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사랑은 시크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질레트의 남성 소비자들에게 큰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라고 밝혔다.

최근 김사랑은 질레트 퓨전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7월 초부터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면도기와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광고 속 사진에서 김사랑은 루즈 핏의 니트웨어를 입고 그 ‘리얼리티 없는 얼굴’ 가까이에 면도기로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면도기와 쉐이빙젤을 마치 안아주는 듯한 포즈를 선보이며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에 혼자 쉐이빙젤을 얼굴에 발라보고 면도기로 마치 면도를 하는 듯한 장난을 치며 너무나 즐거워하는 사랑스러운 모습도 카메라 렌즈에 잡히기도 했다.

김사랑 또한 “기존에 제가 갖고 있는 이미지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돼 기대가 되고 질레트의 여성모델이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사랑은 사진작가들이 뽑은 ‘아름다운 얼굴 20’에서 원빈,현빈과 함께 남녀부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결점 피부를 가진 배우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언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ㅣ 피알플래닛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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