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그레이, 자우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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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3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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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의 기타리스트 노민혁이 결성한 록밴드 애쉬그레이.
클릭비 출신의 기타리스트 노민혁이 결성한 록밴드 애쉬그레이.
클릭비 출신의 기타리스트 노민혁이 결성한 록밴드 애쉬그레이가 자우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자우림의 소속사이자 자우림 드러머 구태훈이 이끄는 사운드홀릭은 최근 애쉬그레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정희주, 백새은도 최근 사운드홀릭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사운드홀릭 측은 “애쉬그레이의 음악성과 연주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향후 아이돌 출신의 음악가들이 나아갈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뒀다.

애쉬그레이는 기타리스트 노민혁이 키보디스트 심태현, 보컬 마현권과 함께 결성한 서정적 사운드의 밴드로 그동안 7장의 싱글을 발표했으며, 30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 정규앨범 수록곡 ‘결혼’ 음원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한다.

한편 백새은, 정희주는 자우림의 지휘 아래 현재 곡 작업에 한창이다.

사운드홀릭 측은 “7월 중순에는 둘 중 한 명이 먼저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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