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김현중, 알고 보니 주당 “소주 서너 병은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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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0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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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로로 컴백한 김현중이 곱상한 외모와 달리 주당임을 고백해 화제다.

김현중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김현중이 출연해 자신의 주량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김현중에 대한 사람들의 사소한 오해, 뭐가 있을까?”라고 질문하자 “술자리에서 ‘현중 씨는 와인이나 양주 마시죠?’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데 나는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소주 주량이 세 병 반에서 네 병 정도는 된다”며 놀라운 주량을 밝힌 것.

이어 그는 “어릴 때 데뷔했기 때문에 아이돌은 ‘수염, 첫사랑, 술, 담배’ 이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다”고 말하며 “하지만 지금 나는 그런 이야기를 아주 편하게 하니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방송 내내 솔직하고 대담한 답변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가며 자신의 성장 과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김현중은 첫 번째 솔로 앨범 ‘Break down’을 발표하고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사진 출처|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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