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존 트라볼타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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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9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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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그리스의 매력남 대니로 변신해 화제다. 그동안 주로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던 유노윤호는 오는 6월 12일 방송분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하는 첫 대회인만큼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유노윤호는 커다란 도끼빗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물론, 건들대면서도 진지한 귀여운 바람둥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별 심사위원 박해미는 “존 트라볼타를 보는 것” 같다는 극찬하였다.

또한 얼짱 피겨선수로 유명한 클라우디아 뮬러는 유노윤호의 상대역 샌디를 맡아, 유노윤호와 함께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키스앤크라이>의 비주얼 커플로 떠오른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 뮬러는 등장만으로도 객성의 탄성이 터져 나왔을 만큼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는 후문. 독특한 오프닝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의 퍼포먼스는 신나는 복고풍 음악과 화려한 스핀으로 녹화장의 열기를 더했다.

첫 공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유노윤호는 바쁜 해외스케줄을 소화하며 연습했다. 과연 이번 1차 대회에서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오는 6월 12일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ㅣ 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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