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블랙아웃 래퍼 매슬로 대마초 흡연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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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8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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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블랙아웃의 래퍼 매슬로(본명 김정민·24)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18일 매슬로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매슬로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서울 서교동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으며, 최근까지 서울 양재동 음악작업실에서도 대마초를 피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연기자 김성민을 시작으로 강성필, 박용기 등 연예인들이 잇달아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돼 충격을 준 가운데 또 다시 매슬로가 대마초로 기소돼 향후 검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매슬로 미니홈피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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