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지창욱의 사랑을 한몸에 받을 신인 여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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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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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신현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유승호와 지창욱의 사랑을 받을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신현빈은 최근 공개 오디션을 통해 500:1의 경쟁을 뚫고 유승호와 지창욱을 연적으로 만드는 여인인 ‘유지선’역으로 캐스팅됐다.
신현빈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방가방가’에서 베트남 여자 ‘장미’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측은 “신현빈은 ‘유지선’ 역에 가장 적합한 외모를 지녔다. 연기력 또한 신인 답지 않아 여주인공으로 선택하게 됐다”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신현빈이 연기하는 유지선은 극 중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운명적인 삶을 살아야하는 인물로 극중 여운(유승호)과 백동수(지창욱)의 사랑을 받으며 삼각관계에 놓인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지난 4월 28일 촬영을 시작 오는 7월4일 첫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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