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쌍둥이 유산 ‘충격’…홍콩서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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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3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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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방송인 강수정이 쌍둥이를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강수정이 지난 3월 말 쌍둥이를 잃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후 홍콩에서 생활중이다”라고 유산 사실을 보도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강수정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다시 홍콩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강수정은 갑작스런 유산에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08년 3월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펀드매니저와 결혼한 강수정은 홍콩에 살림을 차린 후 서울을 오가며 방송활동을 했다. 하지만 당분간은 모든 방송활동을 접고 휴식을 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어쩌다가…안타까워요”, “힘내세요”, “마음이 너무 안좋으실 듯…”, “상심이 크시겠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얼마나 속상할까”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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