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아역 시절 CF 공개 ‘걸어 다니는 인형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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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8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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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 1990년 제과 CF모델 당시(좌)-영화 '키드캅'(우).
배우 김민정. 1990년 제과 CF모델 당시(좌)-영화 '키드캅'(우).
배우 김민정(29)의 아역배우 시절 CF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민정은 1990년 MBC '드라마 베스트 극장'의 '미망인'으로 데뷔한 어린이 연기자 출신이다.

지난 27일 한 포털 사이트에 김민정의 아역 배우로 활동했을 당시 광고와 드라마 출연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1990년에 찍은 제과 CF는 김민정이 당시 9살로 양갈래 머리를 하고 뽀얀 피부에 귀여운 얼굴이다. 그러나 현재 20대 후반인 김민정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담고 있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CF 속 어린 김민정은 "우리 엄마는요 예쁘고요.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요. 그리고 언니보다 저를 더 사랑한대요"라며 또박또박 말하는 똘똘한 어린 소녀의 모습이다.

이외에 1993년에 출연한 이준익 감독의 '키드 캅'의 김민정의 사진도 공개됐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정이 진짜 '자연산' 외모다", "정말 예쁘고 귀엽다, 변하지 않는 브이라인"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김민정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한유경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출처 | 광고정보센터 adic, 다음텔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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