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새 홍보모델에 배우 원빈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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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3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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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왼쪽). 스포츠동아DB.
원빈(왼쪽). 스포츠동아DB.
원빈이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원빈이 SK텔레콤의 모델로 모습을 처음 보이는 광고는 5일부터 방송하는 초소형 무선 기지국 ‘펨토셀’ 소재의 ‘콸콸콸-윗몸 일으키기편’이다.

광고에서 원빈은 최근에 통신업계의 화두인 무선 데이터의 과부하를 해결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두 배 빠르게 해주는 SK텔레콤의 신기술 ‘펨토셀’의 효과를 온몸으로 표현한다.

예쁜 여성 트레이너가 코칭해 줄 때는 장난스럽고 느릿느릿하게 윗몸 일으키기를 하다가 근육질 거구의 남성 트레이너가 코칭해 줄 때는 엄청난 속도로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

트레이너 역에는 최근 SBS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용병으로 등장했던 아놀드 홍이, 여성 트레이너는 KBS 2TV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는 김민지가 맡았다.

광고 촬영 현장 관계자는 “원빈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며,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해서인지 12시간이 넘는 촬영 내내 엄청난 양의 윗몸 일으키기를 했는데도 무리없이 소화했다”고 말했다.

‘펨토셀’은 와이파이(Wi-Fi)와 함께 소규모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는 트래픽을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초소형 미니 기지국으로 3세대(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대비 보안성이 우수하고 전파 간섭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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