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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폭로 “‘탁구 엄마’ 전미선, 오후 7시부터 만취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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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11:04
2011년 2월 28일 11시 04분
입력
2011-02-28 10:48
2011년 2월 28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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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전미선.
염정아가 '절친(절친한 친구)' 전민선의 평소 모습을 폭로했다.
염정아는 28일 방송될 MBC'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단아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인 전미선이 의외로 애주가임을 공개했다.
전미선은 "남편이 오히려 술을 잘 못 마시고 자신은 반주를 곁들여서 마신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평소 절친한 사이인 염정아는 "며칠 전 저녁 7시 정도에 전화 했는데, 제가 하는 얘기랑 다른 얘기를 하더라"며 "(전미선은) 완전히 만취한 상태였다"고 폭로했다.
한편, 염정아 역시 남편과 단둘이서 술을 즐겨 마신다며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 제공 | 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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