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가수해도 되겠네”…폭발적 가창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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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5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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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그동안 숨겨온 가창 실력을 뽐냈다.

이연희는 14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토이의 ‘좋은 사람’과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열창했다.

이날 이연희는 가수 뺨치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두 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그녀만의 맑은 음색이 감미롭게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연희는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걸그룹 오디션을 본 사실은 이미 알려진바 있다. 그녀는 지난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각 한 명씩 걸그룹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결승까지 갔지만 소녀시대 수영에 지면서 안타깝게 탈락한 경험이 있다.

사진출처=SBS ‘김정은의 초콜릿’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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