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프라다도 반했다

  • Array
  • 입력 2011년 1월 20일 07시 00분


亞 배우 유일 ‘베이징 론칭 파티’초청
윤상현은 日활동…‘시가’ 멤버 외유중

배우 하지원. 스포츠동아DB
배우 하지원. 스포츠동아DB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역들이 ‘이유 있는’ 외유에 나선다.

우선 여주인공 하지원(사진)은 치솟은 주가를 증명하듯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 론칭 파티에 초청받았다. 아시아 배우로는 하지원이 유일하다. 21일부터 2박3일 동안 베이징을 찾는 하지원은 세계 패션 관계자들을 직접 만난다. 하지원은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이 끝난 직후라 바쁘지만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해 참석하기로 했다”며 “패션에 관한 눈을 넓힐수 있는 기회가 될 같다”고 말했다.

윤상현의 활동 무대는 일본이다. 드라마에서 ‘한류스타 오스카’로 등장했던 윤상현은 극 중 상황을 현실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25일 일본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소문래복’을 출간하고 이어 2월16일에는 일본서 첫 번째 정규 음반 ‘프레셔스 데이즈’를 발표한다. 윤상현은 2009년 출연했던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아져 몇 차례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는 일본에서 팬미팅도 연다. 2월25일에는 도쿄 유포토홀에서, 27일에는 오사카 NHK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겸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음반 수록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