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진짜 시작’이라는 제목의 “알려진 바대로 많은 고민 끝에 키위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 결정에서 전 전혀 후회 없습니다. 요즘 너무 너무 즐겁기만 해요”, “키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만큼 나의 음악을 잘 파악하고 있는 분들이 없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할 음악은 참 다양할거에요. 포크와 락에 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든 입힐 수 있어요”라며 “제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키위에서 즐겁게 해나갈 예정! 기대해주세요”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글 말미에는 “겨울이 가기 전 작은 선물 하나. 기다려주세요”라고 적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3일 프로듀서 김형석이 설립한 키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메리 제이 블라이즈 내한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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