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천추태후’ 출연 오건우 교통사고…30세 짧은 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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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5일 07시 00분


배우 오건우(30·본명 오세규·사진)가 13일 오전 대구 광역시에서 본인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덤프트럭과 충돌해 사망했다. 오건우는 2003년 드라마 ‘사랑의 향기’로 데뷔해 2005년 KBS 1TV 드라마 ‘신돈’,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에 잇따라 출연했다. 2009년 KBS 1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는 거란 성종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15일 오전에 발인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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