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SBS ‘맛있는 초대’서 막강인맥 과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0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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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18년 현역에서 은퇴한 프로야구 삼성의 양준혁(41)이 22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SBS TV '맛있는 초대'를 통해 은퇴 후 첫 예능프로그램 나들이를 한다.

20일 제작진에 따르면 양준혁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데뷔시절 이야기부터 최고 선수가 되기까지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한 과정을 들려줬다. 또 얼마 전 있었던 은퇴식의 뒷이야기와 은퇴 이후 계획도 풀어놓았다.

이날 녹화에는 양준혁의 20년 지기인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을 비롯해 배우 안재욱과 추자현, 최아진,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 등이 출연해 양준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채시라의 남편이기도 한 김태욱은 양준혁과의 진한 우정을 과시하며 자신의 처제인 채국희를 양준혁의 짝으로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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