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타이슨 게이 아니야?” 알고보니 괴력소년…2AM 발라드그룹이라더니 짐승돌

동아닷컴 입력 2010-09-26 10:08수정 2010-09-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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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놀라운 스피드로 1위를 차지한 2AM의 멤버 조권.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믿기 힘든 괴력을 발휘했다.

조권은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예선과 준결승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빠른 스타트로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조권은 여유 있게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조권은 택연, 준호(이상 2PM), 이현(에이트) 등 내로라 하는 ‘짐승돌’들을 가볍게 물리치고, 준결승까지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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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첫 레이스에서 12초40을 기록한데 이어 다음 레이스에서는 12초10의 놀라운 기록을 수립했다.

조권의 달리기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미국의 단거리 스타 “타이슨 게이를 닮았다”고 말하고 있다. 크지 않은 체격으로 100m를 휩쓸고 있는 게이와 조권의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것. 게이는 올해 9초78의 기록으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를 누르고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조권은 괴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조권은 지난 7월에도 55kg의 마른 몸으로 벤치프레스 80kg에 성공해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조권의 활약 속에 2AM은 최고의 ‘짐승돌’그룹으로 떠올랐다. 이날 육상선수권에 함께 출전한 임슬옹 역시 12초대의 기록으로 두 차례 레이스에서 1위에 올랐다. 2AM의 막내 진운도 만만치 않은 솜씨를 뽐내며 수준급 달리기 실력을 자랑했다.

2AM멤버들이 상위권을 휩쓸자 누리꾼들은 “2AM과 2PM이 바뀐 것 같다”, “발라드그룹이라더니 진짜 짐승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녀 아이돌스타들의 총출동으로 관심을 모은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는 15.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임동훈 동아닷컴 기자 arod7@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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